안녕하세요!
쌍꺼풀 재수술 후기를
가져온 꼬블리입니다
오늘은
수술 당일 후
갑작스럽게
퉁퉁부어버린
오른쪽 눈에 대한
후기를 가지고 왔어요!
지난 번 수술 당일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2024.07.01 - [[Beauty 정보]] - [뷰티] 10년차 쌍꺼풀 재수술(라인 낮추기) 후기: 수술 당일 후기 (붓기, 멍, 병원연락, 후기사진포함)
그 이후 이야기
지금 바로 들려드릴게요!
Day 2 (수술 다음날)
수술 바로 직후 괜찮았던
제 눈은
수술 후 4시간이 경과된 후부터
붓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병원에 연락드렸더니
다음 날 아침 일찍 오라고
말씀주셨고
아침부터 부랴부랴 준비해서
병원을 재방문합니다
(주말에 수술했음 어쩔뻔..)
제가 수술한 병원은
100% 예약제라
제가 방문한 토요일에
이미 다른 수술 예약이
잡혀있는거 같았어요
그치만 제 눈에 대해
원장님이 한 번 살펴보기로해서
병원 영업시간보다
조금 일찍 방문하게 되었어요
먼저 출근하신
간호사 분께서
제 눈을 보시고는
어제 사진 보냈을 때보다
나아진 것을
확인하시고는
다행이다며
수술 부위에
소독을 해주겠다 하셨어요
그리고 소독을 받고 있던 중
원장님께서 오셔서
제 눈을 보시더니
눈의 붓기를
더 빨리 빼기위해서
다시 수술(?)하자세요
정확히
수술은 아니고
수술 부위를 다시 열어서
염증을
다시 씻어내자는 말씀!
오른쪽 눈은
재수술 당시에도
유착이 심해서
생각보다 수술이 어려웠던
부위였습니다
(수술 직후에도
원장님께서
오른쪽 눈의 기존 쌍꺼풀이
유착이 심해서
풀기 어려웠다고…)
그래서 수술 당시에도
부분 마취했음에도
살짝 아픈 감이 있었는데
결국은 염증을 씻어내기 위해
다시 수술대에 눕게 되었습니다
탈의실 들어가서
옷도 환복하고,
수술은 전신 마취 + 부분 마취로
진행되었습니다
(부분 마취만 하자시더니
걱정하는 제 모습을 보시곤
전신 마취 + 부분 마취로 변경)
그렇게 진행된
재수술의 2차 수술(?)
병원 재방문으로
다시 마취까지 할 줄은
전혀 예상 못했으나
원장님이 정말
신경 많이 써주신다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2차 수술로
더 빨리 회복되었거든요
Before 사진은
이전 포스트를 통해
확인 부탁드리고,
수술 바로 직후 상태는
이렇습니다
네?
더 부은거 같다구요?
짠!
염증 치료 목적의
수술을 끝내고
당일 저녁입니다
붓기가
많~~이 빠졌죠?
(진짜 많이 빠졌다…)
물론 수술 직후
오른쪽 눈의 경우
회복이 많이 늦어질꺼라고 하셔서
(6개월 정도 지켜봐야함)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당일 저녁에도 이렇게나
많이 빠졌습니다
그리고
병원 방문은
실밥을 풀기 위해
일주일 후, 한달 후만
방문하기로 되었는데
저의 병원 방문 횟수는
늘어났습니다
😊
그래도
수술하고 던져 놓으신 원장님보다는
이렇게 꼼꼼히
더 봐주셔서 좋았습니다😊(10년 전 내 쌍수 원장님은…ㅎㅋ 할많하않)
이렇게 제 다사다난했던
재수술 2일차
후기였구요
일주일차 실밥 푸는 날까지
회복 스토리도
조금씩 담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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